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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년부터 2019년까지 상용직 종사자 임금 총액은 연 평균 3.5%씩 높아졌다. 임금 총액 증가폭이 가장 작았던 때가 2015년(2.4%)인데 지난해 임금 증가율은 이의 10분의 1에도 못 미친 셈이다.

상용직 임금 증가세가 급격히 둔화된 것은 기업이 상여금이나 성과급 같은 ‘특별급여’를 줄였기 때문이다. 특히 지난해 2월 특별급여는 2019년 2월 대비 107만원 줄었는데,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1993년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이다.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9월(-21만9,000원), 금융위기 때인 2009년 2월(-39만7,000원)보다 훨씬 컸다.

김승현 국회예산정책처 경제분석관은 “기업이 계약이나 법으로 정해진 정액급여(기본급, 수당 등), 초과급여(연장근로수당)는 변경하지 못해 상여금, 성과급 축소로 코로나19 충격에 대응했을 가능성이 있다”고 설명했다국회예정처, 지난해 1~11월 임금총액 분석

 

 

2011년부터 2019년까지 상용직 종사가 임금총액은 연 평균 3.5%씩 높아졌었군요

임금 총액 증가폭이 가장 작았던 때가 2015년 2.4%였나봐요

지난해 임금 증가율은 이의 10분의 1도 못 미쳤나보군요

상용직 임금 증가세가 급격히 둔화된 것은 기업이 상여금이나 성과급 같은 특별급여를 줄였기 때문이라네요

특히나 지난해 2월 특별급여는 2019년 2월 대비 107만원 줄었다네요

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1993년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이래요

외환위기 직후인 1988년 9월 (-21만9,000원) 금융위기 때인 2009년 2월 (-39만7,000원)보다 훨씬 크다고 하네요

 


기업들 성과급·상여금 줄이며 '버티기'
일용직 임금은 7.8% 증가.. '알바 고용' 감소 착시

 

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충격은 지난해 일자리를 잃지 않았던 근로자에게도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. 지난해 상용직 종사자의 평균 월급은 0.2% 오르는 데 그쳤다.

 


기업들 성과급 상여금 줄이며 버티기 했나봐요

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충격은 지난해 일자리를 잃지 않았던 근로자에게도 악영향을 끼쳤다네요

지난해 상용직 종사자의 평균 월급은 0.2% 오르는데 그쳤다네요

 

 

26일 국회 예산정책처의 NABO 경제·산업동향&이슈 2월호에 실린 ‘코로나19 전후의 임금동향 및 시사점’을 보면, 지난해 1~11월 상용직 1인당 임금은 평균 367만원으로 2019년 같은 기간(366만2,000원)보다 0.2%(8,000원) 오르는 데 그쳤다. 이는 고용노동부의 사업체노동력조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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